UVC LED 기술, 물 온도·맛·냄새 영향 없고 안정적 정화 보장 및 에너지 효율 25% 제고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의 계열사인 크리스탈 IS(Crystal IS)는 자사의 클라란(Klaran) UVC LED 기술을 암웨이(Amway)의 새로운 eSpring™ 수처리 시스템에 공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클라란 UVC LED 제품군은 물의 온도, 맛, 냄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인 정화를 보장하는 사용 시점 소독 기능을 제공한다.
수돗물 품질은 국가와 주마다 다르며, 공공 수도 시스템에 여과 프로토콜이 마련돼 있지만 유해한 화학 물질, 살충제, 박테리아 및 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기타 입자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클라란 UVC LED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비활성화를 보장하기 위해 260nm~270nm 범위의 이상적인 살균 파장 범위의 자외선(UV) 광을 제공한다.
앤드루 슈미트(Andrew Schmidt) 암웨이 북미 지역 전무이사는 “암웨이에서는 고객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맛이 좋은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eSpring 수처리 시스템은 클리스탈 IS의 선도적인 UVC LED 기술을 통해 가능해졌다. UVC LED는 물 속 미생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품질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사의 노력에 부합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IS의 UVC LED 기술은 전통적인 정수 방식에 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eSpring 수처리 시스템은 자외선을 활용해 화학 물질이나 과도한 에너지 소비 없이 식수에서 유해한 오염물질,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제로 UVC LED를 사용한 수처리 설계는 에너지 효율이 최대 25% 더 높다.
어인 코놀리(Eoin Connolly) 크리스탈 IS의 사장 겸 CEO는 “우리의 UVC LED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소독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크리스탈 IS와 암웨이의 이번 협력은 정수 기술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UVC LED 기술을 물 제품 디자인에 통합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IS와 암웨이의 협력은 글로벌 건강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한다는 공동 비전을 좋은 예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