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알톤 인근에 정박한 교육용 바지선에서 EPA 지역 지도자들은 미시시피 강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최초로 4개 지역이 함께하는 수상행사를 개최했다.
EPA는 매년 8월, 수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5년에 제정한 ‘국가 수질의 날(National Water Quality Month)’을 기념하고있다.
‘국가 수질의 날( National Water Quality Month)’ 동안 EPA 지역4,5,6 지도자들은 멕 맥콜리스터(Meg McCollister) EPA 지역7 관리자와 함께 수상 교실을 개최하고, 강에 대한 그들의 약속을 공유했다.
이들 4개 지역은 총 23개 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10개 주는 강으로 된 국경을 가지고 있으며, 116개 부족 국가는 미시시피/아차팔라야 강 유역(Mississippi/Atchafalaya River Basin, MARB)에 위치해 있다.
멕 맥콜리스터(Meg McCollister) EPA 지역7 관리자는 “우리 EPA 4개 지역은 각각 고유한 풍경, 법률, 산업 및 지역 사회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강에 의해 강력히 연결돼 있다”며 “이번 행사는 미시시피 강 유역의 수질 이니셔티브를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멕 맥콜리스터 지역7 관리자△자난 게텔(Jeananne M. Gettle) 지역4 관리 대행 △테라 퐁(Tera Fong) 지역5 물 부서장 △어테아 낸스( Earthea Nance) 지역6 관리자는 교육용 바지선에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학생, 이해 관계자 단체 및 지역 사회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청중에게 미시시피 강변의 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과 강변에 위치한 정보 및 단체를 연결했을 뿐만 아니라, 「초당적 인프라법」으로부터 수질과 자금 지원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지역은 미시시피 강 수질에 대한 우선적인 약속을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EPA 지역7이 미주리주와 아이오와주의 PFAS 샘플링을 지원하기 위해 미시시피 강 상부 유역 협회(Upper Mississippi River Basin Association)와 체결한 양해각서가 포함돼 있다.
수상 교실
이번 행사는 강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 워크숍을 개최하는 교육용 바지선인 ‘Living Lands and Water’의 미시시피강연구소 수상교실(Missippi River Institute Floating Classroom)에서 열렸다.
리버 투어
행사 이후, 4명의 지역 지도자는 EPA 지역7 호수와 강에서 다양한 수질 표본 추출을 수행하는 ‘항해선박연구소(Nautical Vessel Laboratory, NaV-Lab)라 불리는 새로운 배에 탑승해 미시시피 강과 미주리 강이 만나는 지역을 둘러보았다.
이어 미시시피 강을 따라 일리노이주 알톤에서 세인트 루이스(St. Louis)까지 남쪽으로 이동했으며, 세인트 루이스의 정수장 인근에서 투어를 마쳤다.
